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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안락성/편의성에 주행성능을 더하는 변화를 일으킨 첫 대형고급차?

Humancat 2014. 5. 12. 20:03

1950-1960년대의 지느러미 달린 캐딜랙같은 옛날 대형고급차들은 안락성과 편의성에 촛점을 맞췄는데 여기에 제로백 6.2초의 가속력을 더해 주행성능도 강조하는 변화를 일으킨 첫 대형고급차로는 1968년의 메르세데스 벤츠 300SEL 6.3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롤스로이스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메르세데스 벤츠 600의 8기통 6,300cc 엔진을 지금의 S클래스에 해당하는 300SEL에 붙인 것이고, 엔진 룸이 꽉 찼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 시절에는 BMW 7시리즈와 아우디 A8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도 없었고.

  

 



지느러미의 흔적이 아직 있는 1968년 캐딜랙 광고의 촛점은 조용하고 부드럽다는 것

출처 : When Computers Went To Sea
글쓴이 : 백선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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