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1970~1980년대에 대우자동차가 더 이상 나올 것이 없을 때까지 우려먹던 로얄 시리즈의 최고급으로 만들어 1989년에 출시한 임페리얼이고,
맨 아래는 1955~1975년 미국 Chrysler가 GM의 Cadillac, Ford의 Lincoln과 경쟁하는 최고급 차종 디비전으로 운영했던 Imperial이 더 이상 디비전이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서 1990년에 다시 나왔던 모습입니다.
대우 임페리얼은 뒤를 깎아 세우고 가죽을 입히는 미국 고급차를 흉내 내고 당시 경쟁자 현대 "각"그랜저의 2,400cc보다 더 큰 3,000cc 엔진을 달았지만 판매가 1,000대를 넘지 못했다고 하고, Chrysler Imperial은 광고에서 알 수 있듯이 독일 Mercedes Benz, BMW, 영국 Rolls-Royce, Jaguar의 장점을 따 모았다고 선전했지만 잘 팔리지 않아 1993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습니다.
출처 : When Computers Went To Sea
글쓴이 : 백선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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