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Oldsmobile Delta 88 아래의 Chrysler Royal이 경쟁차들 중의 하나로 꼽던 GM의 Oldsmobile Detla 88의 1971년 광고입니다. 안락함을 강조하고 '녹 방지'도 얘기하는데 크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a heavy car'라고 무겁다고 말하는 것은 좀 생소하네요. 무거우면 연비가 나쁜데... 기타 2024.06.02
1971년 크라이슬러 Royal 1971년 5월 3일 신문 광고에 Chrysler Royal이란 차가 나오는데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차들 중에서 가장 쌌던 Newport보다 112 달러 더 싼 최저가 모델로 나오네요. 경쟁 상대는 GM의 Buick LeSabre와 Oldsmobile Delta 88입니다. 그런데 1971년의 Chrysler Royal은 아주 잠깐만 팔았는지 위키피디아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기타 2024.05.25
1970년대 미국 Big 3 대형차 (full size) 시장점유율 구글 북스에 스캔되어 있는 Market Analysis and Consumer Impacts Source Document의 데이터를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GM 65%, 포드 25%, 크라이슬러 10%였네요. 기타 2024.02.21
1972년 Impala, Galaxie, Fury 비교 1972년에 당시 미국의 베스트셀러들이었던 GM의 Chevrolet Impala, Ford의 Galaxie, Chrylser의 Plymouth Fury를 비교한 것입니다. 만든 주체는 Chrysler여서 물론 Plymouth Fury가 제일 낫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판매량은 Chevrolet Impala가 1등이었죠. 기타 2023.11.20
1955-1984년 크라이슬러 full-size의 시장점유율 https://www.curbsideclassic.com/analysis/charts-and-analysis-big-car-market-share-1955-1984-did-quality-sink-chrysler-after-1957/ Charts and Analysis: Big Three Full Size Car Market Share, 1955-1984 – Did Quality Sink Chrysler After 1957? It’s something of a given that Chrysler’s sales and market share tanked starting in 1958 due to poor quality in the new ’57 models. But was that the real or [….. 기타 2021.08.07
1969년 닷지 피닉스 (크라이슬러 오스트렐리아) 닷지 피닉스는 크라이슬러 오스트렐리아가 1960년부터 1972년까지 만들어 팔던 8기통 차인데, 미국에서 팔던 플리머스 퓨리와 거의 같았다지만 오스트렐리아에서는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쉽 역할을 맡았습니다. 광고에 부자들만 타는 비즈니스 제트기가 나오는 것에서 고급차 이미지를 주.. 기타 2020.03.28
1974년 쉐보레 커프리스 클래식 1974년 3월의 잡지 광고에 나온 쉐보레 커프리스 클래식입니다. 보통 "럭셔리 카"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는 쉐보레인데 "attainable"이란 말을 덧붙였네요. 1975년 1월의 캐딜랙 광고 기타 2020.01.13
1976년 - 이름만 바꾼 임피리얼, 크라이슬러 뉴요커 브로엄 크라이슬러의 고급차 브랜드였던 임피리얼은 1973년 오일 쇼크의 영향 등으로 차가 너무 안팔려 결국 1975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는데, 브랜드는 사라졌지만 '임피리얼 르배런'의 디자인은 같은 플랫폼을 쓰는 크라이슬러 뉴요커 브로엄이 그대로 이어 받았고, 임피리얼 르배런일 때보다 .. 기타 2019.03.11
1979년 Dodge St. Regis Dodge St. Regis는 1979년부터 1981년까지 딱 1세대만 있었던 차인데 Dodge 브랜드 중에서 가장 크고 비싼 차였고 크라이슬러 뉴요커/뉴포트, 플리머스 그랜 퓨리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차였습니다. 6명이 타도 공간이 넉넉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GM의 폰티액 카탈리나와 같은 가격대지만 가성.. 기타 2019.03.07
1970년 - 1971년형 미국 고급차들 1970년 10월 7일 한 신문에 실린 미국 고급차들입니다. 1960년대 후반 경제 호황의 분위기가 이어져 차들이 엄청나게 큽니다. 캐딜랙과 올즈모빌은 플랫폼을 공유해서 모양이 비슷하죠 (뷰익 엘렉트라도 같은 플랫폼) 크라이슬러의 임피리얼 르배런이 미국차 최초로 ABS를 달았다고 나오는데.. 기타 2019.02.03
1970년 Pontiac Grand Ville Grand Ville은 1970년에 나와 1975년까지 딱 1세대만 있었던 폰티액의 최고급차인데, 광고에서 "sensible"한 가격을 강조했습니다. 기타 2019.01.20
1973년 Buick Electra 1973년의 뷰익 엘렉트라도 같은 시기의 올즈모빌 98과 마찬가지로 캐딜랙과 플랫폼을 공유하는데, 역시 캐딜랙 사고 싶지만 돈이 약간 모자란 사람들을 노렸습니다. 광고를 보면 같은 GM의 올즈모빌, 폰티액, 쉐보레 커프리스, 포드의 머큐리, LTD, 크라이슬러의 플리머스 퓨리 고객 등이 더 .. 기타 2019.01.10
1972년 올즈모빌 98 1972년 올즈모빌 98 광고는 고급스럽고 크면서 무척 안락하다는 것을 강조하는데 1976년의 구매자 만족도 조사는 캐딜랙과 플랫폼을 공유해서 어떤 각도에서는 캐딜랙과 분간하기 힘든 올즈모빌 98이 캐딜랙처럼 생겼고 캐딜랙처럼 안락하면서 가격은 싸다는 것이 만족스러운 이유로 꼽혔.. 기타 2018.12.16
2001년 Pontiac Bonneville 1958년부터 2005년까지 11세대에 걸쳐 생산된 Pontiac Bonneville의 마지막 11세대 리뷰입니다. 미국에서 제네시스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현대 몰던 사람이라는 것처럼 Pontiac Bonneville을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도 다른 작은 Pontiac을 몰던 사람들이라네요. 힘 좋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full size .. 기타 2018.05.11
1973년 - 최악의 타이밍에 나온 크라이슬러 대형차들 크라이슬러가 1970년대 후반에 경영 위기에 빠진 원인들 중의 하나는 많은 돈을 투자해 개발한 대형차들이 오일 쇼크의 직격탄을 맞고 잘 팔리지 않아 투자를 회수하지 못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쓸 돈이 없어진 것인데, 임피리얼 르배런, 크라이슬러 뉴요커, 크라이슬러 뉴포트, 다지 모.. 기타 2018.03.23
마즈다와 미쓰비시의 마지막 대형고급차 일본에서 1위 토요타, 2위 닛산에 이은 3위 자리를 혼다와 함께 다퉜던 마즈다와 미쓰비시는 1960년대부터 당시 일본에서는 대형고급차로 인식되었던 2,000 cc급 루체(수출명 929)와 데보네어를 만들어 70, 80, 90년대까지 모델 체인지를 하며 명맥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1991년 일본 경제의 자.. 기타 2016.08.27
올즈모빌 98 올즈모빌 98은 1940년부터 1996년까지 12세대에 걸쳐 생산된 대형 "준"고급차("almost" luxury)이고,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는 같은 시기의 캐딜랙, 뷰익과 플랫폼을 같이 썼습니다. 미국차답게 덩치가 엄청난데, 1980년대에 들어서 V8 대신 V6 엔진을 쓰기 시작했지만 배기량은 여전히 3.. 기타 201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