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나온 책 "The Rise and Fall of the Soviet Navy in the Baltic 1921-1941 (Cass Series: Naval Policy and History), 저자 Gunnar Aselius"를 보니
스웨덴해군은 1차대전 설계의 7600톤급 연안방어함 Sverige형 4번함을 만들어야 한다고 1930년대 중반에도 주장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스웨덴해군이 마땅히 더 크고 빠르고 현대적인 신형함 도입을 주장했어야 했지만 당시의 정치적 상황에서는 택도 없는 얘기여서 '이미 갖고 있는 것이나 하나 더 갖자'로 선회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웨덴해군은 1914년에 터진 1차대전 이전에 설계된 이 Sverige형 연안방어함의 4번함이 1930년대 중반의 시점에 왜 필요한지 정당화하기 위해서 스웨덴해군이 맞설 위협의 수준을 맘대로 낮췄다고 합니다 (reduced their appreciation of future naval threats in the Baltic, so that a role would be left for the Sverige ship).
출처 : When Computers Went To Sea
글쓴이 : 백선호 원글보기
메모 :
'무기체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40년 전 오늘 - B-52의 하노이 공습 (0) | 2012.12.28 |
---|---|
[스크랩] 1972년 F-111에 대한 북베트남군 대공포의 반응 (0) | 2012.01.31 |
[스크랩] APAR의 기원과 현재 (0) | 2010.09.15 |
[스크랩] FFG-7 (옛날 geocities에 있던 글) (0) | 2010.08.20 |
[스크랩] 시해리어의 기원, 역할, 능력 및 실전 기록 - 완결 (0) | 2007.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