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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엔고로 죽을 뻔한 마즈다, 엔저로 최대 실적

Humancat 2014. 11. 18. 09:12

마즈다는 혼다와 함께 수출 비중이 매우 높은 메이커인데, 혼다가 용감하게 처음으로 북미에 공장을 지을 때 소심한 마즈다는 국내생산에 치중했고, 이는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엔화의 가치가 올라가자 마즈다가 수출로 벌어들이는 이익을 다 없애버리는 치명타가 되었습니다. 혼다가 환율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북미 공장에서 만든 어코드와 시빅으로 돈 잘 벌어 어큐라 레전드같은 모델을 만들 돈을 만질 때 마즈다는 돈이 없었고, 결국은 1980~1990년대의 풀라인업에서 고급대형차는 사라지고 중형차와 소형차만 만드는 메이커가 되었습니다.

 

 

[도이 마사키의 Move the World] 마즈다 결산, 과거 최고의 의미... 주코쿠 지방의 저력을 본다


11월 5일 도요타가 중간 결산으로 사상 최대의 숫자를 발표했다. 규모도 이익률도 세계 No. 1을 유지할 것 같다. 일본 경제에 있어서도 희소식이다. 그러나 그 6일 전 10월 31일 마즈다의 결산에도 주목한다.


올해 상반기의 연결 결산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서 16% 늘어난 1조 4538억엔, 영업 이익은 동 41% 늘어난 1039억엔, 순이익이 3.7배의 933억엔이었다. 모두 과거 최고의 숫자이다. 공교롭게 이날에 일본 은행의 쿠로다 총재가 대형 금융 완화를 다시 발표했기 때문에 화제가 그쪽으로 흐르는, 마즈다의 좋은 실적이 별로 거론되지 않았지만 주코쿠 지방에 있어서는 처음 빅 뉴스이다.


◆"초엔고"에서 연속 적자


마즈다는 국내 생산 수출 비율이 약 8할이 높고 수익은 환율의 영향을 받기 쉽다. 돌아보면, 리먼 쇼크 후는 "초엔고"에 시달리다 2009년 3월기, 2012년 3월기에는 최종 적자를 계상하고 있다. 당시 주가도 최저를 기록했다 "마즈다는 살아남는가?"란 소문이 났겠는가."외환"이란 수출 기업에만 부과되는 불합리한 환산 비용으로 국내에서 엔화 거래하는 부품 산업은 비록 마즈다 차에 실려 수출되고도 기본적으로는 영향이 없다. 즉, 엔화 강세 때는 마즈다가 방파제가 되고,"외환 대란"에서 주코쿠의 지방 중소 제조 기업을 지켜 왔을 수도 있다.


마즈다는 이 어려운 시기에 증자까지 해 연구 개발에 매달렸다. 그래서 나온 "SKYACTIV(스카이 액티브)" 기술. 『 CX-5』과 『 액세라 』 등 잇달아 히트 상품을 낳고, 올해는 『 데미오 』가 "2014-2015 일본 Car of the Year"도 수상했다. 이 급격한 부활은 역시 현지 협력 업체의 협력이 있는 것이다. 이번 결산 숫자는 지방 특색 산업의 그동안의 고생이 결실한 것이기도 하다.


◆"SKYACTIV"를 지지한 생산 기술, 그리고 멕시코로


그동안 마즈다는 "수출 비율이 너무 높다"고 언론에서도 야유를 받아 왔다. 확실히 수출 비율이 높으면 외환의 영향을 받기 쉽고 수익이 불안정하게 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함부로 해외에 생산 거점을 이전한다는 것은 더 문제이다. "SKYACTIV"기술도 자동차의 개발 기술과 공장에서의 생산 기술이 "원세트"에서 완성하고 처음으로, 저비용으로 품질 높은 상품을 세상으로 내려보낼 수 있었다. 이것이 완벽하게 할 수 있어야 "엄마 공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엄마 공장"에서 완성된 "원세트"기술은 해외에 공장을 짓는 경우도 그 세트별로 이식된다. 그것에 의해 세계 어디서 만들어도,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엄마 공장"의 수준이 낮으면 세계 어디로 나가도 (경쟁에서) 지게될 뿐인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생산의 글로벌화를 해나가려고 하지만 일본에서 제조력은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마즈다 소사 마사미치 사장은 생산 기술 분야 출신이므로 이것을 잘 이해했을 것이다.


마즈다는 "SKYACTIV"기술을 도입할 시기에 맞춰 생산 기술 혁신에도 힘을 넣었다. 엔고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1달러 80엔으로 이익이 나오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다". 수출 비율이 높은 마즈다에서는 생산 기술 혁신, 그리고 비약적인 코스트 다운은 사활 문제였다. "초엔고"으로 마즈다의 제조력은 분명히 강력해졌다.


그리고 올해부터 가동을 시작한 멕시코 공장에 생산 기술이 도입됐다. 일본의 "엄마 공장"에 200명 가까운 멕시코인이 연수에 파견됐다. 현재 14만대의 생산 물량이지만 2016년에는 25만대로 도요타에 공급도 시작한다.


◆ 일본의 제조와 글로벌화


환율이라는 것은 분명 일본 경제로서는 불안 요소가 있지만 일본의 제조를 강하게 만든 도구였다고 생각한다. 1985년 "플라자 합의"에서 엔화는 1달러 200엔대에서 한꺼번에 150엔 수준까지 급등했다. 당시는 도요타 닛산을 포함 대부분의 일본 자동차 업체는 수출 주도형의 비즈니스를 하다가, 당연히 수익은 어려운 것이 되어 비용 절감을 열심히 했다. 그 뒤에도 잠시 안정되더니 또 엔고가 진행되어, 큰 코스트 다운을 요구되었다. 이를 되풀이함으로써 일본의 자동차 산업의 체질이 점점 근육질로 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향후도 "엄마 공장"에서 제조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노베이션을 일으키고 그리고 해외에도 이식하는 이것이 일본의 "제조"의 글로벌화 사이클이다. "초엔고"를 극복한 주코쿠의 지방 제조력. 이제부터 그 강인한 체력으로 글로벌화를 더욱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기록적인 결산 숫자를 진심으로 축복하고 싶다.


<도이 마사키 프로필>

쿠레 아부, 가빈 앤더슨 부사장. 2013년 말까지 도요타 자동차에 31년간 근무. 주로 홍보 분야 글로벌 마케팅(선전)분야 해외 영업 분야에서 활약.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체코의 프라하에 주재. 귀국 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실장, 홍보부 담당 부장을 역임. 2010년의 토요타 글로벌 품질 문제와 2011년의 지진 재해 대응 등 몇개의 위기를 대응. 2014년보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 컨설팅. 로펌인 크레 아부, 가빈 앤더슨으로 정부와 기업 컨설턴트 업무에 종사 야마가타 대학 공학부 석좌 교수.

《 도이 마사키 》

   

1985년 마즈다 929

(기아 포텐샤 원형 루체의 이전 세대)


 

1992년 마즈다 929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원형)

 

1995년 마즈다 밀레니아



【土井正己のMove the World】マツダ決算、過去最高の意味…中国地方の底力を見た


11月5日、トヨタが中間決算としては過去最高の数字を発表した。規模も利益率も、世界No1を維持できそうである。日本経済にとっても朗報だ。しかし、その6日前、10月31日のマツダの決算にも注目したい。


本年上半期の連結決算は、売上高は前年同期で、16%増の1兆4538億円、営業利益は同41%増の1039億円、純利益が3.7倍の933億円だった。いずれも過去最高の数字である。あいにく、同日に日銀の黒田総裁が大型の金融緩和を再び発表したために、話題がそちらに流れ、マツダの好決算があまり取り上げられなかったが、中国地方にとっては超ビッグニュースである。


◆「超円高」で連続の赤字


マツダは、国内生産の輸出比率が約8割と高く、収益は為替の影響を受けやすい。振り返ると、リーマンショック後は「超円高」に苦しみ、2009年3月期、2012年3月期には最終赤字を計上している。当時、株価も最低を記録し「マツダは生き残れるのか」という噂が出たほどである。「為替」というのは、輸出企業にだけ課される理不尽な換算コストで、国内で円建て取引している部品産業には、例えマツダ車に搭載され輸出されても、基本的には影響はない。つまり、円高時には、マツダが防波堤になって、「為替の大波」から中国地方の中小モノづくり企業を守ってきたとも言える。


マツダは、この厳しい時期に増資までして研究開発に打ち込んだ。そして出てきたのが「SKYACTIV(スカイアクティブ)」技術。『CX-5』や『アクセラ』など次々とヒット商品を生み出し、今年は、『デミオ』が「2014-2015日本カー・オブ・ザ・イヤー」も受賞した。この急激な復活は、やはり、地元サプライヤーの協力があってのことであろう。今回の決算数字は、地場産業のこれまでの苦労が結実したものと言える。


◆「SKYACTIV」を支えた生産技術、そしてメキシコへ


これまで、マツダは「輸出比率が高すぎる」とメディアからも揶揄されてきた。確かに輸出比率が高いと為替の波は受けやすく、収益が不安定になるということは否定できない。しかし、むやみに海外に生産拠点を移転してしまうというのは、もっと問題である。「SKYACTIV」技術も、クルマの開発技術と工場での生産技術が、「ワンセット」で完成して、はじめて、低コストで品質の高い商品を世の中に送り出すことができたのである。これが、完璧にできてこそ、「マザー工場」としての役割を担うことができる。


「マザー工場」で完成された「ワンセット」の技術は、海外に工場を作る場合も、そのセットごと移植されていく。それにより、世界どこで作っても、低コストで高品質のプロダクトを作り出すことができる。逆に言えば、「マザー工場」のレベルが低いと、世界どこへ出ていっても負けるだけなのだ。


だから、いくら生産のグローバル化を進めていくとしても、日本でのモノづくり力は、持続的に向上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マツダの小飼雅道社長は生産技術畑出身であるので、このあたりのことはよく理解しているのだろう。


マツダは、「SKYACTIV」技術を導入する時期に合わせて、生産技術の革新にも力をいれた。円高に対応するためである。「1ドル80円で利益が出なければ死ぬしかない」。輸出比率の高いマツダでは、生産技術の革新、そして飛躍的なコストダウンは死活問題だったのだ。「超円高」により、マツダのモノづくり力は、明らかに強力なものになった。


そして、本年から稼働を始めたメキシコ工場にその生産技術が導入された。日本の「マザー工場」には、200人近いメキシコ人が研修に派遣されたという。現在、14万台の生産台数だが、2016年には25万台としトヨタへの供給も始める。


◆日本のモノづくりとグローバル化


為替というのは、確か日本経済にとって、不安定要素ではあるが、一方、日本のモノづくりを強靭にしてきたツールであったと思う。1985年の「プラザ合意」で、円は、1ドル200円台から一挙に150円レベルまで急騰した。当時は、トヨタ、日産を含めほとんどの日本の自動車メーカーは輸出主導型のビジネスをやっていたので、当然、収益は厳しいものとなった。各社は、コストダウンを必死に行った。その後も、暫く安定したかと思うと、また円高が進み、大きなコストダウンを求められた。これを繰り返すことで、日本の自動車産業は、体質がどんどんと筋肉質に、強くなっていったと思う。


今後も、「マザー工場」でのモノづくり力をさらに強化し、イノベーションを引き起こし、そして、海外にも移植していく、これが日本の「モノづくり」のグローバル化サイクルだ。「超円高」を乗越えた中国地方のモノづくり力。これから、その強靭な体力で、グローバル化を一層進めることだろう。今回の記録的な決算数字を心から祝福したい。


<土井正己 プロフィール>

クレアブ・ギャビン・アンダーソン副社長。2013年末まで、トヨタ自動車に31年間勤務。主に広報分野、グローバル・マーケティング(宣伝)分野、海外 営業分野で活躍。2000年から2004年までチェコのプラハに駐在。帰国後、グローバ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室長、広報部担当部長を歴任。2010年の トヨタのグローバル品質問題や2011年の震災対応などいくつもの危機を対応。2014年より、グローバ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専門とする国際コンサル ティング・ファームであるクレアブ・ギャビン・アンダーソンで、政府や企業のコンサルタント業務に従事。山形大学工学部 客員教授。

《土井 正己》



출처 : When Computers Went To Sea
글쓴이 : 백선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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