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오일쇼크가 전세계를 덮쳐 대형차의 수요를 없애버리기 전인 1971년 토요타의 미국 광고를 보면 일본 시장에서 팔던 고급차 크라운 (현대 그랜저같은 차), Mark II, 코로나, 카롤라, 셀리카, 랜드크루저가 그대로 미국 라인업으로 있었고,
오일쇼크 때문에 소형차들이 각광을 받자 토요타는 어차피 잘 팔리지 않던 크라운은 미국시장에서 빼고 코로나와 카롤라 판매에 주력하게 되었다. Mark II는 나중에 크레시다가 되고 1989년 렉서스가 나타날 때까지 미국시장에서 토요타의 가장 비싼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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