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 이름만 바꾼 임피리얼, 크라이슬러 뉴요커 브로엄 크라이슬러의 고급차 브랜드였던 임피리얼은 1973년 오일 쇼크의 영향 등으로 차가 너무 안팔려 결국 1975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는데, 브랜드는 사라졌지만 '임피리얼 르배런'의 디자인은 같은 플랫폼을 쓰는 크라이슬러 뉴요커 브로엄이 그대로 이어 받았고, 임피리얼 르배런일 때보다 .. 기타 2019.03.11
1973년 - 최악의 타이밍에 나온 크라이슬러 대형차들 크라이슬러가 1970년대 후반에 경영 위기에 빠진 원인들 중의 하나는 많은 돈을 투자해 개발한 대형차들이 오일 쇼크의 직격탄을 맞고 잘 팔리지 않아 투자를 회수하지 못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쓸 돈이 없어진 것인데, 임피리얼 르배런, 크라이슬러 뉴요커, 크라이슬러 뉴포트, 다지 모.. 기타 2018.03.23
1974년 Dodge Dart 크라이슬러가 1960년에 풀사이즈의 대형차로 처음 내놓고 1963년부터 컴팩트카로 나온 Dodge Dart/Plymouth Duster의 4세대는 1967년부터 1976년까지 오래 판 스테디셀러였는데 1973년 4차 중동전쟁 이후 오일 쇼크가 닥친 1973년말과 1974년의 광고를 보면 크라이슬러는 Dodge Dart/Plymouth Duster가 독일 Volksw.. 기타 2018.01.20
1975년 Imperial LeBaron 임피리얼은 GM의 캐딜랙, 포드의 링컨과 경쟁한 크라이슬러의 고급차 브랜드였고, 1차 오일 쇼크가 지나간 다음인 1975년이 별도의 브랜드로 임피리얼이 나온 마지막 해였습니다. 1973년에 마지막 모델이 나오기 전에는 body shell을 다른 크라이슬러 모델과 같이 쓰지 않았는데, 임피리얼이 .. 기타 2017.04.09
1968년 공기냉각식 혼다 1300 1960년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회사가 되고, 1964년 미국의 비치 보이스가 "리틀 혼다"라는 히트곡을 만들 정도로 모터사이클의 제왕이 된 일본의 혼다가 1962년에 자동차로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혔을 때, 혼다는 일본의 산업정책을 좌지우지하는 통상산업성과 충돌을 하게 됩니다. 통산성.. 기타 2016.08.21
연비를 강조하는 1981년 올즈모빌 광고 1981년 11월 16일 올즈모빌 광고를 보면 핵심 메시지는 연비네요. 고급차 나인티에잇부터 퍼스널 쿠페 토로나도, 대중차 델타 88, 커틀라스, 오메가까지 모두 옆에 고속도로와 시내 주행 때의 연비가 써 있습니다. 그리고 바디 스타일을 보면 1981년에는 아직도 2-도어가 많네요. 기타 2016.06.04
크라이슬러 리무진 (K-car 기반) 미국의 Big 3 중 가장 작았고 1979년 이란 회교혁명 때문에 터진 2차 오일 쇼크 때 차가 너무 안팔려 망할 뻔 했던 크라이슬러는 기름 적게 쓰는 앞바퀴 굴림 4기통차인 "K-car"가 1980년대 전반에 잘 팔리며 살아났는데, 1980년대 중반에 이 K-car를 잡아 늘려 리무진으로도 만들어 팔았다. 소나타.. 기타 20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