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Big 3 중 가장 작았고 1979년 이란 회교혁명 때문에 터진 2차 오일 쇼크 때 차가 너무 안팔려 망할 뻔 했던 크라이슬러는 기름 적게 쓰는 앞바퀴 굴림 4기통차인 "K-car"가 1980년대 전반에 잘 팔리며 살아났는데, 1980년대 중반에 이 K-car를 잡아 늘려 리무진으로도 만들어 팔았다. 소나타를 길게 잡아 늘린 것과 비슷한 격이니 뭔가 균형이 맞지 않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80년 닛산 세드릭 광고 - 일제는 명품이라는 메시지 (0) | 2016.01.20 |
---|---|
닛산의 명차 블루버드 3세대 (1967-1972) (0) | 2015.12.22 |
올즈모빌 오메가 브로엄 (0) | 2015.11.22 |
올즈모빌 오로라 - 제네시스가 피해야 하는 사례 (0) | 2015.11.22 |
올즈모빌 토로나도와 뷰익 리비에라 (0) | 2015.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