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22

1995년 대우가 들여오려고 한 란치아 카파

1995년 초에 대우자동초가 이탈리아 피아트 그룹의 란치아 카파를 들여와 생산하려고 했었네요.        https://humancat.tistory.com/11963550 1995년 시트로엥과 란치아 국내 광고1995년 12월 신동아에 실린 시트로엥 XM과 란치아 카파의 광고입니다. https://humancat.tistory.com/11963341 1989년 시트로엥 XM 시트로엥은 2차대전 후 1950년대에 고급차 DS와 농부들을 위한 국민차 2CV를 함께humancat.tistory.com

기타 2024.09.14

1995년 시트로엥과 란치아 국내 광고

1995년 12월 신동아에 실린 시트로엥 XM과 란치아 카파의 광고입니다. https://humancat.tistory.com/11963341 1989년 시트로엥 XM 시트로엥은 2차대전 후 1950년대에 고급차 DS와 농부들을 위한 국민차 2CV를 함께 만들어 고급차와 대중차가 혼재된 브랜드였습니다. 당시 BMW도 그랬는데, BMW는 1960년대에 값 싼 버블카를 없애고 humancat.tistory.com https://humancat.tistory.com/11963293 란치아 감마 지금은 거의 잊혀진 브랜드이지만 이탈리아의 란치아는 아래 1979년 광고에서 볼 수 있듯이 "럭셔리" 이미지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같은 시기의 3,500cc 8기통 뒷바퀴 굴림 로버 3500을 닮 humanc..

기타 2023.04.22

1990년대 중반 미쓰비시와 혼다의 자리 바꿈

2004년 나온 책 "세계 자동차 전쟁" 163-164쪽 내용인데, 1990년대 초에는 미쓰비시가 거의 독보적인 SUV인 파제로 (현대 갤로퍼), BMW 짝퉁처럼 생긴 디아만테 등으로 일본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반면 혼다는 죽 쑤고 있었지만, 1990년대 중반에 소비자의 기호가 바뀌며 아래 내용과 같이 두 회사의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 1960년대부터 일본의 자동차 업체들은 거의 4년 간격으로 주력 차종의 모델을 바꾸어 왔다. 따라서 적어도 4년 후 소비자들의 기호를 예측하고 새로운 모델을 구상해야 했다. 예측이 어긋나면 그 결과는 매우 비참했다. 자동차는 한 대 개발하는 데 수백억 엔의 비용이 드는 고가 상품이므로 책임자들은 새로 개발한 차의 판매가 저조하면 그야말로 노이로제에 걸리기 십상이었다. ..

기타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