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1995년 카투사로 복무하며 험비, CUCV 등의 군용차 외에도 미국 승용차도 몰아봤는데, 그 중 제일 작은 "컴팩트 카"가 크라이슬러의 Plymouth Reliant였습니다.
Plymouth Reliant는 망할 뻔했던 크라이슬러를 살려준 전륜구동 소형차 K-car의 하나로 아이아코카 자서전에도 자세히 나오는데, 미국에서 "compact car"로 선전되었지만 엔진은 2,200cc 4기통이었습니다. 1980-1988년 생산되었고 마지막 1988년에는 가격을 낮춰 기본 사양이 7,000달러였죠.
1994년 용산 기지에서 몇 번 몰았던 Plymouth Reliant는 생산되고 최소한 6년은 지났고 그 동안 많은 운전병들이 험하게 몰아서 상태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1988년 6월 광고
6명 탈 수 있고 5년/50,000마일 보장한다는 1983년 6월 광고
출처 : When Computers Went To Sea
글쓴이 : 백선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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