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conomist의 2002, 2003년 기사를 보면 1980년대부터 안전성 강화를 위한 규제 때문에 미국, 유럽, 아시아의 차들이 다 비슷한 모양이 되었고 2000년대 초에 프랑스의 르노는 동급 경쟁차들보다 키가 13cm 높은 튀는 디자인의 고급차 Vel Satis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는데,
Vel Satis는 처음에 프랑스에서만 잘 나가고 불과 1년 후에 잘 팔리지 않는 신세가 되었답니다. Vel Satis의 후계가 지금 르노삼성의 SM5/7입니다.
1980년대에 전세계의 차들이 다 비슷해지기
시작했지만 2002년의 Vel Satis는 튀는 디자인 추구
광고도 difference를 강조
2002년 프랑스에서는 잘 팔렸는데
2003년에는 "doing very badly"의 신세
출처 : When Computers Went To Sea
글쓴이 : 백선호 원글보기
메모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프랑스 정부 관료/대기업 임원이 타야만 하는 차 - 푸조 508 (0) | 2015.02.16 |
---|---|
[스크랩] 대당 28,000 유로씩 까먹었다는 폴크스바겐 페이톤 (0) | 2015.02.16 |
유럽 포드의 마지막 고급차 (0) | 2015.01.11 |
[스크랩] 메르세데스 벤츠, BMW에 맞먹는 로얄 살롱? (0) | 2014.12.04 |
1979/1985년 오펠 레코드 (0) | 201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