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크라이슬러/플리머스 광고 1989년 뉴스위크에 실린 크라이슬러 뉴요커, 르배런 쿠페, 플리머스 선댄스 광고입니다. 1980년부터 판 K-car 플랫폼을 잡아 늘린 차들로 버티던 시절의 막바지였고 완전히 새로운 LH 플랫폼의 차들은 3년 후 1992년부터 나옵니다. 사골(?) 우려먹기이니 쓸 수 있는 무기는 아래 광고처럼 가격 인하였죠. 기타 2024.07.28
1976년 - 이름만 바꾼 임피리얼, 크라이슬러 뉴요커 브로엄 크라이슬러의 고급차 브랜드였던 임피리얼은 1973년 오일 쇼크의 영향 등으로 차가 너무 안팔려 결국 1975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는데, 브랜드는 사라졌지만 '임피리얼 르배런'의 디자인은 같은 플랫폼을 쓰는 크라이슬러 뉴요커 브로엄이 그대로 이어 받았고, 임피리얼 르배런일 때보다 .. 기타 2019.03.11
1973년 - 최악의 타이밍에 나온 크라이슬러 대형차들 크라이슬러가 1970년대 후반에 경영 위기에 빠진 원인들 중의 하나는 많은 돈을 투자해 개발한 대형차들이 오일 쇼크의 직격탄을 맞고 잘 팔리지 않아 투자를 회수하지 못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쓸 돈이 없어진 것인데, 임피리얼 르배런, 크라이슬러 뉴요커, 크라이슬러 뉴포트, 다지 모.. 기타 2018.03.23
1979년 크라이슬러 뉴요커 핍스 애비뉴 크라이슬러 뉴요커 핍스 애비뉴는 1975년을 마지막으로 임피리얼이 사라지면서 크라이슬러의 가장 비싼 차가 되었는데 1974-1978년에는 임피리얼과 플랫폼을 공유해서 사실상 같은 차였습니다. 그 다음 1979년에 나온 뉴요커 핍스 애비뉴는 약간 작아졌고 여전히 헤드라이트 가리개가 있었.. 기타 2017.05.03
1975년 Imperial LeBaron 임피리얼은 GM의 캐딜랙, 포드의 링컨과 경쟁한 크라이슬러의 고급차 브랜드였고, 1차 오일 쇼크가 지나간 다음인 1975년이 별도의 브랜드로 임피리얼이 나온 마지막 해였습니다. 1973년에 마지막 모델이 나오기 전에는 body shell을 다른 크라이슬러 모델과 같이 쓰지 않았는데, 임피리얼이 .. 기타 2017.04.09
마지막 "랜드 요트" 크라이슬러 뉴요커 아래는 1990~1991년 크라이슬러 Imperial, New Yorker Fifth Avenue, LeBaron 광고인데 이들은 안락함을 가장 중요시하는 미국식 "랜드 요트" 고급차의 끝물이면서 동시에 1980년의 앞바퀴 굴림 소형차 K-car를 길게 잡아 늘린 파생형의 끝물이기도 했습니다. K-car에서 파생되어서 그런지 모두 앞바퀴 굴림.. 기타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