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에 혼다가 어큐라 레전드로 가장 먼저 미국의 고급차 시장에 진출하고 1989년에 토요타가 렉서스 LS400으로 따라 들어갈 때 마즈다와 미쓰비시도 흉내를 내긴 했습니다.
마즈다는 1988년에 일본 국내용 Luce를 929란 이름으로 미국에서 팔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기아가 포텐샤란 이름으로 면허생산) 미쓰비시는 BMW 짝퉁스러운 외모의 Diamante를 1992년부터 미국에서 팔았는데 둘 다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에 끝났습니다.
미쓰비시 디아만테는 일본의 버블이 꺼지기 직전 1990년 일본 국내에서 꽤 많이 팔린 히트작이었다고 하네요.
출처 : When Computers Went To Sea
글쓴이 : 백선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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