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즈모빌 토로나도와 뷰익 리비에라는 1960년대 후반 미국 GM의 "personal luxury car"로 이 두 브랜드의 럭셔리 이미지를 받쳐 주는 차였다.
올즈모빌 토로나도는 당시 드물게도 앞바퀴 굴림을 썼고, 토로나도와 같은 플랫폼을 쓴 뷰익 리비에라는 뒷바퀴 굴림이었는데, 토로나도는 개발비가 많이 들어 GM으로선 크게 남는 장사가 아니었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나온 캐딜랙 (플릿우드) 엘도라도 또한 "personal luxury car"였고 앞바퀴 굴림이었다. 그리고 셋 다 1960년대의 미국차답게 모두 7,000cc 넘는 커다란 V8 엔진을 쓰고.
GM은 1990년대 중반에 다시 뷰익과 올즈모빌의 "luxury car" 2개를 만들었는데 같은 플랫폼을 쓰는 8세대 뷰익 리비에라와 1세대 올즈모빌 오로라가 그 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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