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가 앞바퀴 굴림 소형차로 앞서 갈 때의 대표적 모델인 오스틴 1100의 1964년 캐나다 광고입니다. 앞바퀴 굴림 이야기가 나오고, 내부 공간 넓고 가격이 싸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사실 BMC는 cost control을 제대로 못해서 차를 많이 팔아도 남는 것이 없어 결국은 1968년에 로버와 트라이엄프를 거느린 레일랜드에 합병됩니다.
같은 시기의 일본차들은 전부 다 뒷바퀴 굴림이고, 혼다가 일본에서는 앞바귀 굴림의 선구자인데 (1969년의 혼다 1300, 1972년의 시빅, 1976년의 어코드) 토요타 카롤라는 1980년대에 들어서야 앞바퀴 굴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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