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오일쇼크 전 토요타의 미국 라인업 1973년 오일쇼크가 전세계를 덮쳐 대형차의 수요를 없애버리기 전인 1971년 토요타의 미국 광고를 보면 일본 시장에서 팔던 고급차 크라운 (현대 그랜저같은 차), Mark II, 코로나, 카롤라, 셀리카, 랜드크루저가 그대로 미국 라인업으로 있었고, 오일쇼크 때문에 소형차들이 각광을 받자 토요.. 기타 2015.04.06
[스크랩] 60년대 일본과 90년대 인도네시아 - 소형 트럭이 승용차 노릇 일본의 모터라이제이션 시기인 1966년에 트럭 생산이 (140만대) 승용차보다 (90만대) 많고, 이 트럭에는 승용차 노릇을 하는 소형 트럭이 많이 있었네요. 이것은 소형 승합차(?)인 토요타 Kijang이 베스트셀러였던 1980~1990년대의 인도네시아와 비슷합니다. 80년대초 우리나라의 기아 봉고도 (사.. 기타 2014.08.21
[스크랩] 냉전은 냉전이고 장사는 장사 - 소련으로 간 서방 자동차 메이커들 냉전이 한창이던 1967년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당시 대중소비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고 여겨지던 소련과 동구권에 공장을 세우려고 여러 제안을 했네요. 지금의 현대/기아보다 위상이 한창 떨어지는 47년 전의 토요타는 우리나라의 신진자동차(대우자동차, G.. 기타 2014.08.13
[스크랩] 일본차의 매력은? - 1970년 The Economist 일본의 모터라이제이션이 한창 진행되고 수출도 많이 늘던 1970년 The Economist가 일본차를 평하길 일본차의 스타일은 별로지만 세일즈맨쉽은 아무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고, 납기 잘 지키고 가격도 싸면서 딜러에게 더 높은 마진을 준다고 평했네요. 1969년 The Economist의 토요타 크라운과 코로.. 카테고리 없음 2014.08.05
[스크랩] 40년 전 일본에서 2000cc 넘는 차 절반 이상은 수입차 1974년 11월 2일 The Economist 기사인데 일본에서도 2,000cc 넘는 차들의 절반 이상은 수입차였다고 하네요. 1973년 유럽차 수입댓수 총 24,000대 중에서 독일차가 21,100대였으니 대부분 2,000cc 넘는 메르세데스 벤츠였을 것 같네요. 좁은 일본의 도로에 엄청나게 큰 캐딜랙은 별로 수입되지 않았을 .. 기타 2014.06.27
[스크랩] 토요타 크라운, 중국용 버전 별도 개발 1955년에 나와 일본에서 택시로 많이 쓰인 토요타 크라운은 1990년대 전반이 판매대수가 가장 많은 시기였네요. 일본에서도 국산 고급차가 시장을 BMW 3시리즈나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에게 많이 뺏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싱가포르에서도 택시로 많이 쓰인 크라운 세단, 크라운 컴.. 기타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