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자동차 창간호의 한국 자동차 시장 1968년 11월 창간호가 나온 자동차의 한국 자동차 시장 기사입니다. 포드가 현대자동차와 제휴한 것을 영국 포드가 만든 코티나를 일본에 팔기 위한 테스트 성격이었다고 말하네요. 표지의 자동차는 신진이 면허생산한 일본 토요타의 퍼블리카입니다. 기타 2024.09.28
1970년대 미국 Big 3 고급차 시장점유율 구글 북스에 스캔되어 있는 Market Analysis and Consumer Impacts Source Document의 데이터를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기타 2024.01.01
1972년 Impala, Galaxie, Fury 비교 1972년에 당시 미국의 베스트셀러들이었던 GM의 Chevrolet Impala, Ford의 Galaxie, Chrylser의 Plymouth Fury를 비교한 것입니다. 만든 주체는 Chrysler여서 물론 Plymouth Fury가 제일 낫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판매량은 Chevrolet Impala가 1등이었죠. 기타 2023.11.20
1983년 Zimmer Golden Spirit 미국에서도 대기업 양산차의 엔진과 변속기를 가져다가 자기가 만든 차체를 붙여 만든 2차대전 이전 클래식 스타일의 자동차가 있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1980년에 설립된 Zimmer가 만든 Golden Spirit입니다. 포드 머스탱의 엔진과 변속기를 가져다가 역시 파이버글래스로 만든 차체를 붙였다고 하네요. 아래는 1983년의 Zimmer Golden Sprit 광고입니다. 기타 2023.01.15
리 아이아코카, 1924-2019 초등 6학년 때 자서전의 일부를 읽은 기억이 나는 리 아이아코카가 어제 94세로 별세했습니다. 한 시대가 지나가네요. RIP. Chrysler Corp. Chairman Lee Iacocca sits on the fender of K Car Number One, a Plymouth Reliant, in 1980. (Dale Atkins/AP) 1964년 포드 머스탱 1968년 링컨 마크 III 1980년 크라이슬러 임피리얼 1983년 .. 기타 2019.07.04
1970년 - 1971년형 미국 고급차들 1970년 10월 7일 한 신문에 실린 미국 고급차들입니다. 1960년대 후반 경제 호황의 분위기가 이어져 차들이 엄청나게 큽니다. 캐딜랙과 올즈모빌은 플랫폼을 공유해서 모양이 비슷하죠 (뷰익 엘렉트라도 같은 플랫폼) 크라이슬러의 임피리얼 르배런이 미국차 최초로 ABS를 달았다고 나오는데.. 기타 2019.02.03
1973년 Buick Electra 1973년의 뷰익 엘렉트라도 같은 시기의 올즈모빌 98과 마찬가지로 캐딜랙과 플랫폼을 공유하는데, 역시 캐딜랙 사고 싶지만 돈이 약간 모자란 사람들을 노렸습니다. 광고를 보면 같은 GM의 올즈모빌, 폰티액, 쉐보레 커프리스, 포드의 머큐리, LTD, 크라이슬러의 플리머스 퓨리 고객 등이 더 .. 기타 2019.01.10
1989년 알파 로메오 164 1960-1970년대의 광고에서는 다른 브랜드에 대해서는 아무 얘기도 하지 않던 비싼 이미지의 알파 로메오가 1989년 11월 17일의 영국 신문 광고에서는 결국 BMW, 아우디, 재규어 등과 비교를 하게 되네요. 당시 영국의 한 잡지가 20,000 파운드 있다면 어떤 차를 사겠냐고 전문직 30대들에게 물으니.. 기타 2018.04.08
1974년 링컨 1974년 링컨 광고에는 과거 2년간 다른 고급차들 고객 25,000명이 링컨으로 넘어왔다고 나오네요. 다른 고급차라면 캐딜랙과 임피리얼일텐데, 아마도 임피리얼이 더 많은 고객을 잃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임피리얼은 1968년에 나온 링컨의 '롤스 로이스 그릴' 스타일을 5년 지난 1973년부터 따.. 기타 2018.03.28
1969년 국내 신문의 토요타 크라운과 코로나 광고 1969년 신진자동차가 일본 토요타의 크라운과 코로나를 조립생산하던 시절의 광고입니다. 신진이 대우자동차를 거쳐 지금 한국 GM이 되었고, 현대는 이 때 영국과 독일 포드에서 포드 20M, 코티나를 들여와 조립했죠. 기타 2018.03.04
1968년 링컨 마크 III 아이아코카 자서전에 나오는 링컨 마크 III의 1968년 4월, 1969년 1월 광고입니다. 아이아코카가 캐나다에 출장 가서 어떤 호텔에서 잠을 자려고 할 때 잠이 안와 뒤척이다가 갑자기 포드 썬더버드에 롤스로이스의 그리스 신전같은 그릴을 붙이는 아이디어가 떠 올라 바로 링컨-머큐리 디비.. 기타 2018.02.04
1968년 램블러 앰배서더 - 미국에서 가장 싼 고급차(?) 램블러 앰배서더는 1979년 프랑스 르노에 인수되고 1987년 크라이슬러가 르노로부터 사들일 때까지 미국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빅 3" 다음의 4번째 자동차 회사인 American Motors가 1960년대 내내 만든 차인데, 빅 3의 캐딜랙, 링컨, 임피리얼에 대응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고급차라고 선전했.. 기타 2018.01.28
크라이슬러 밸리언트 (오스트렐리아) 크라이슬러는 1960년에 처음 나온 6기통 엔진의 "컴팩트 카"인 밸리언트를 1962년부터 오스트렐리아에서 생산했고, (포드 팰콘은 1960년부터 오스트렐리아에서 생산되어 1972년에 오스트렐리아에서 설계된 팰콘이 나옴) 크라이슬러 오스트렐리아는 1971년부터 현지에서 설계한 밸리언트를 만.. 기타 2017.04.15
1981년 포드 LTD 80년대 오스트렐리아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 고급차로는 포드 LTD와 스테이츠맨 커프레스가 있었고, 이들은 포드 팰컨과 홀든 킹스우드를 기반으로 고급스럽게 만든 차였는데 1977년식을 기준으로 볼 때 메르세데스 벤츠에 비해서 절반 가격이고 중고차의 가격 하락 폭도 매우 컸습니다. $.. 기타 2017.03.20
스테이츠맨이 넘어야 했던 편견 1971년에 오스트렐리아의 첫 국산 고급차 브랜드로 나온 스테이츠맨 드빌은 (나중에 커프리스 추가) 오스트렐리아 포드의 LTD에 대응하고, 메르세데스 벤츠, BMW, 재구어보다는 싼 대안으로 GM 홀든이 기획했는데, 대중차 브랜드인 피아트가 대형 고급차 피아트 130으로 벤츠에 도전할 때처럼.. 기타 2017.03.15
1970년에 나온 미국제 서브컴팩트카 포드 핀토, 쉐보레 베가, AMC 그렘린은 점점 시장점유율을 늘려 가는 독일 및 일본제 소형차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1970년에 내놓은 서브컴팩트카들입니다. 특징은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강조했는데 뒷바퀴굴림에 2-도어이고, 배기량이 2,000~3,800 cc로 엔진들이 꽤 컸다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17.01.29
1979년 미국 GM 캐딜랙의 영국 신문 광고 60-70년대 영국 신문을 보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일본, 소련(!),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차 광고들이 있는데 미국차 광고는 1979년의 1~2개가 유일합니다. 미국 시장이 워낙 크고 덩치 큰 미국차들이 좁은 영국 도로에 맞지 않아서 미국의 GM, 포드, 크라이슬러가 미국 시장을 위.. 기타 2016.11.30
1980년대 후반 올즈모빌의 품질과 스타일링 문제 1986년 12월 Popular Mechanics 기사를 보면 1980년대 전반까지는 잘 나가던 올즈모빌이 1980년대 후반으로 가며 품질 문제로 추락하는 모습이 생생히 나타납니다. 올즈모빌이 PM에게 테스트하라고 준 델타 88이 3일만에 엔진이 고장났는데, 그 이유는 생산할 때 실린더 블록이 제대로 가공되지 않.. 기타 2016.05.10
필리핀 포드가 시도했던 아시아의 "모델 T" 1972년에 미국 포드가 필리핀 공장에서 아주 싼 "all purpose vehicle"을 만들어 아직 못살던 당시 동남아시아의 농촌에 왕창 팔아 아시아의 "모델 T"로 만들려고 했었네요. 문짝도 달지 않았습니다. 이 Fiera는 잘 팔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차의 이미지가 너무 싸구려여서 이 차를 타고 .. 기타 2016.04.18
유럽 포드의 마지막 고급차 영국과 독일에서 제품 개발과 생산을 하던 유럽 포드는 1970~80년대 그라나다, 90년대 스코피오란 고급차를 만들었는데 고급차 시장에서 갈수록 프리미엄 브랜드의 시장지배력이 커지며 결국 스코피오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고급차를 만들지 않음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엥도 이런 트렌드 .. 기타 2015.01.11
[스크랩] 개발비 깎기 - 11억 달러가 4억 달러로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GM, 포드, 크라이슬러, BMW에서 일했던 Bob Lutz가 쓴 책에 나오는 내용인데, 1970년대에 유럽 포드가 소형차 피에스타 2를 개발할 때 첫 개발비 예측은 11억 달러였습니다. 그러나 재무책임자가 4억 달러를 넘을 수 없다고 못을 박았고, 3번 다시 계산하며 개발비는 8억 달.. 기타 2014.08.29
[스크랩] 남들은 둥글둥글하게 갈 때 나는 각진 스타일로 - 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의 Dodge Dynasty / Chrysler New Yorker는 1980년대 크라이슬러를 살린 전륜구동 소형차 K-car를 늘린 1987-1993년의 중형차인데, 같은 시기에 포드가 Ford Taurus / Mercury Sable로 둥글둥글한 디자인으로 옮겨 갈 때 여전히 1960~1970년대 스타일의 각진 모양을 고집했습니다. 아이아코카가 각진 모.. 기타 2014.07.02
BMW, 메르세데스 벤츠와 비교하는 1981년 포드 그라나다 유럽 포드의 그라나다는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생산된 6기통 대형차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현대가 수입해서 포드 마크를 붙인 채로 팔았다. 1980년대 전반 우리나라에서 조립생산된 가장 고급차였고 부의 상징이었는데 초등학교 때 잘 사는 동급생의 집에 1대 있을 정도로 귀한 존재였다. 아.. 기타 201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