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51

1980년 크라이슬러 임피리얼

크라이슬러의 임피리얼은 GM의 캐딜랙, 포드의 링컨과 함께 미국 빅 3의 고급차 디비전/브랜드였고, 1973년의 오일 쇼크로 인해 1975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가 1980년 다시 부활했습니다. 1980년 부활한 임피리얼은 돈이 없어서인지 캐딜랙 엘도라도처럼 "personal luxury car"로서 2-도어 쿠페 하나의 바디 스타일로만 만들어졌고, 뒷자리는 많이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6인승에 전자식 연료 분사와 디지털 전자식 계기판을 갖췄습니다. 당시 크라이슬러 회장 아이아코카는 친구인 프랭크 시내트러에게 임피리얼을 1대 주면서 광고도 맡겼고, 얼마 전 작고한 무하마드 알리도 임피리얼의 광고 사진을 찍었지만 임피리얼은 차체가 너무 크고 무거워 5,200 cc V8 엔진으로도 힘이 충분하지 않아 가속력이 ..

기타 20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