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Armstrong Siddeley 제트 엔진 및 항공기 제조 회사이던 영국의 Armstrong Siddeley가 1950년대에 Jaguar, Daimler, Humber와 경쟁하는 대형 고급차를 만들었었네요. Star Sapphire는 4,000 cc 엔진에 독일 Borg Warner 변속기를 썼는데 Jaguar, Daimler와의 경쟁에서 밀려 1958-1960년간 겨우 980대만 만들었고, 1960년 Armstrong Siddeley가 Bristol .. 기타 2017.09.04
1971년 푸조 라인업 1971년 영국 신문 더 타임즈의 푸조 광고입니다. 504, 304, 204가 있는데 304와 204는 앞바퀴굴림이고, 504는 당시에 아우디, 볼보를 경쟁 상대로 삼고 있었습니다. 기타 2017.08.28
2005년 토요타 센튜리 1967년에 토요타의 최고급차로 나와 30년간 그대로 만들다 1997년에 모델 체인지가 된 2세대 센튜리의 2005년 모습입니다. 지금은 다시 토요타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라졌습니다. 기타 2017.08.19
2005년 토요타 크라운 세단 - 택시 얼마 전까지 싱가포르, 그리고 지금도 홍콩 택시의 대부분인 토요타 크라운 세단의 2005년 홈페이지 모습입니다. 워낙 단순 평범하게 생겼고 마치 영국의 시커먼 택시처럼 되어 가는 것 같네요. 기타 2017.08.15
1964년 Rooets 라인업 Hillman Hunter와 Hillman Avenger가 나오기 전 1964년의 Rootes 라인업입니다. Imperial이란 3,000cc 차가 가장 비싼 차였는데 Imperial이란 이름은 미국 크라이슬러도 같은 시기에 GM의 캐딜랙과 포드의 링컨에 대항하는 브랜드의 이름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기타 2017.08.13
토요타 마크 X 페이스리프트 1968년에 나온 코로나 마크 II의 먼 후손이라고 할 수 있는 마크 X가 페이스리프트했네요. 이 차는 토요타가 뒷바퀴굴림 스포츠세단이라고 광고하는 차이고, 2,500cc 6기통과 3,500cc 6기통이 있습니다. 가격은 330만엔에서 시작하는 캠리 하이브리드보다 훨씬 싼 270만엔에서 시작하고 연비는 리.. 기타 2017.08.12
1971년 르노 12 르노 12는 1969년부터 1980년까지 프랑스 르노가 만든 앞바퀴굴림 중형차이고 르노 탈리스만/SM6의 먼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차입니다. 아래는 1971년 일본 잡지에 나온 광고인데 일본에서 1, 2위를 다투는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이 수입해서 팔았네요. 르노 12는 거의 250만대를 팔아 성공한 .. 기타 2017.08.05
1977년 듀센버그 듀센버그는 1920-1930년대에 미국의 고급차 메이커로 유명했던 회사인데 대공황 때 살아남지 못하고 1937년에 문을 닫았습니다. 그 후 여러 번 다시 고급차를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고, 1977년에는 GM의 캐딜랙 플릿우드 플랫폼을 가져다 새로운 듀센버그 프로토타입까지는 만들었습니다. 대량.. 기타 2017.08.04
1970년 메르세데스 벤츠 라인업 1970년 영국 더 타임즈에 실린 메르세데스 벤츠 광고인데 요즘의 S-클래스에 해당하는 차들이고 안락함을 강조하는 캐딜랙 광고와 대조적으로 가속성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타 2017.07.28
1987년 이스즈 I-Mark와 Impulse 1987년은 이스즈가 앞바퀴굴림 제미니로 나름 성공을 거두던 시기인데 이 때 제미니를 I-Mark란 이름으로, 그리고 뒷바퀴굴림 스포츠 쿠페 Piazza는 Impulse란 이름으로 미국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라인업의 숫자만 보면 엑셀 하나만 팔던 현대자동차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네요. 제미니/I-Mark는 .. 기타 2017.07.09
1973년 닛산 세드릭의 영국 신문 광고 1968년에 영국 시장에 진출한 닛산은 먼저 블루버드를 팔았는데 1973년이 되면 대형차 세드릭도 영국에서 팔긴 했네요. Jaguar, Rover 대신 세드릭을 살 사람은 거의 없었겠지만요. 기타 2017.06.30
1968년 다임러 소버린 2000년대 초반 이후 쓰이지 않고 있는 브랜드이고 1960년대부터 재구어의 형제차였던 다임러의 1968년 광고입니다. 재구어 XJ6 1세대와 거의 같은 다임러 소버린과 다임러 DS420 리무진이 같은 4,200 cc 6기통 "twin" OHC 엔진을 쓰고 있네요. 다임러 DS420은 브리티쉬 레일랜드의 가장 비싼 차이기도 .. 기타 2017.06.03
1976년 트라이엄프 돌로마이트 스프린트 vs. BMW 320i 트라이엄프 돌로마이트 스프린트가 BMW 320i보다 가속력 좋고 가격도 싸니 더 낫다는 광고인데, 일종의 정신승리(?)같습니다. 판매량은 그렇지 않았으니... 기타 2017.05.30
1964년 BMC 라인업 40개의 다른 모델이 있다고 선전하고, 미니와 1100은 분명히 앞바퀴 굴림의 선구자이고 경쟁력이 있었지만 새로 소개하는 1800은 로버 2000, 트라이엄프 2000과 비교해 경쟁력이 부족했습니다. 가장 크고 비싼 모델인 Vanden Plas Princess와 Princess R도 롤스로이스/벤틀리, 재구어/다임러에 밀렸고요.. 카테고리 없음 2017.05.22
1970년 토요타 크라운과 로버 3500의 가격 차이 1970년 미국에서 팔리던 일본 토요타 크라운과 영국 로버 3500의 가격 차이는 $2,844와 $5,398로 로버 3500이 크라운보다 1.9배 비쌉니다. 토요타가 구색 맞추기를 위해 미국에서 팔던 크라운은 전혀 고급차 대접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죠. 기타 2017.05.21
1969년 BLMC 라인업 1968년 합병 되고 1년 지난 1969년의 광고를 보면 무려 27종의 다른 차들을 만든다고 써놨네요. 규모의 경제가 전혀 없는 상황... 모리스 마이너와 옥스포드같은 옛날 차들도 버젓이 광고에 실려 있습니다. 기타 2017.05.21
1967년 험버 셉터 Humber Sceptre는 1960년대 중반까지 독립을 유지하다가 미국 크라이슬러의 자회사가 된 Rootes의 고급차였고, 1967년 Hillman Hunter가 나올 때 플랫폼 공유를 통해 Hunter의 고급 버전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광고를 보면 타겟 소비자는 비교적 젊은 층이었고, 브리티쉬 레일랜드의 로버, 트라이엄프.. 기타 2017.05.14
미국 고급차의 시장점유율이 확 떨어진 시기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미국 GM, 포드의 고급차들이 미국 고급차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가 1980년대 후반에 혼다의 어큐라, 토요타의 렉서스, 닛산의 인피니티가 새로 들어오며 시장점유율이 확 떨어졌네요. 아우디는 미국에서 힘을 쓰지 못해서 아우디의 시장점유율이 인피니.. 기타 2017.05.13
1979년 크라이슬러 뉴요커 핍스 애비뉴 크라이슬러 뉴요커 핍스 애비뉴는 1975년을 마지막으로 임피리얼이 사라지면서 크라이슬러의 가장 비싼 차가 되었는데 1974-1978년에는 임피리얼과 플랫폼을 공유해서 사실상 같은 차였습니다. 그 다음 1979년에 나온 뉴요커 핍스 애비뉴는 약간 작아졌고 여전히 헤드라이트 가리개가 있었.. 기타 2017.05.03
1972년 토요타의 미국 수출 라인업 1968년에서 4년이 지난 1972년의 토요타 미국 수출 라인업을 보면 여전히 코로나가 주력 상품인데 마크 II가 추가되었고 셀리카도 보입니다. 크라운은 4세대로 바뀌었는데 너무 안팔려서 1972년을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더 이상 팔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타 2017.04.29
1968년 토요타의 미국 수출 라인업 1968년 2월 25일 시카고 오토 쇼의 토요타 광고를 보면 주력 상품으로 미는 차는 코로나이고, 그 다음이 더 작은 카롤라인데 크라운, 2000GT, 랜드 크루저는 그냥 구색 맞추기로 팔고 있습니다. 반면 오스트렐리아에서는 크라운을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코로나와 함께 주력 상품으로 밀었죠. 기타 2017.04.28
1986년 현대의 카나다 광고 1986년 현대차의 카나다 신문 광고에 뒷바퀴굴림 중형 스텔라, 앞바퀴굴림 소형 엑셀, 뒷바퀴굴림 소형 포니2가 다 나오는데 엑셀만 차의 주요 특징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이 셋 중에서 엑셀만 미국에서도 팔았습니다. 기타 2017.04.25
2000년 Daimler 소개 영국 Daimler는 (독일 Daimler Benz와 헷갈리지 마세요) 독자적인 고급차였다가 1960년대부터 Jaguar의 고급 버전처럼 되었는데, 2000년 Jaguar 웹사이트를 보면 사실상 Jaguar의 8기통 버전입니다. Daimler의 가장 유명한 모델은 1968년에 나온 DS420인데 1992년까지 생산되었고 영국에서 장례식, 결혼식에 .. 기타 2017.04.17
1985년 크라이슬러 LeBaron GTS 1985년에 나온 크라이슬러 LeBaron GTS는 1975년까지 크라이슬러의 고급차 브랜드였던 임피리얼에서 쓰였던 차 이름인 LeBaron을 새로운 앞바퀴굴림 해치백(?)/패스트백(?)에 붙인 차인데, 독일 고급차 3총사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로부터 yuppie 고객을 빼앗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앞바퀴굴.. 기타 2017.04.17
크라이슬러 밸리언트 (오스트렐리아) 크라이슬러는 1960년에 처음 나온 6기통 엔진의 "컴팩트 카"인 밸리언트를 1962년부터 오스트렐리아에서 생산했고, (포드 팰콘은 1960년부터 오스트렐리아에서 생산되어 1972년에 오스트렐리아에서 설계된 팰콘이 나옴) 크라이슬러 오스트렐리아는 1971년부터 현지에서 설계한 밸리언트를 만.. 기타 2017.04.15
1975년 Imperial LeBaron 임피리얼은 GM의 캐딜랙, 포드의 링컨과 경쟁한 크라이슬러의 고급차 브랜드였고, 1차 오일 쇼크가 지나간 다음인 1975년이 별도의 브랜드로 임피리얼이 나온 마지막 해였습니다. 1973년에 마지막 모델이 나오기 전에는 body shell을 다른 크라이슬러 모델과 같이 쓰지 않았는데, 임피리얼이 .. 기타 2017.04.09
1968년 크라이슬러 라인업 1968년 크라이슬러는 Fortune의 기업 랭킹 미국 5위, 세계 6위의 거대기업이었는데 라인업이 다음과 같았습니다. Imperial LeBaron, Crown Chrysler New Yorker, Newport, 300, Town & Country Dodge Polara, Monaco, Dart, Charger, Coronet Plymouth VIP, Fury, Belvedere, Satellite, GTX, Road Runner, Barracuda, Valiant 영국 Sunbeam Arrow 프랑스 Simca.. 기타 2017.04.07
1981년 닛산 세드릭 1979-1983년 생산된 5세대 닛산 세드릭은 닷산/닛산 280C란 이름으로 수출되었고,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터보차저를 단 차로 유명한데, 오스트렐리아 신문은 닛산 세드릭이 안락함에 중점을 둔 '달리는 응접실'이지 운전의 재미를 느끼는 스포츠 세단은 전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No soul"이.. 기타 2017.03.26
1981년 홀든 라인업 1981년 홀든의 라인업을 보면 고급 대형차는 Statesman Caprice (8기통 엔진)이고 그 다음 가장 많이 팔리는 주력 제품 중형차는 독일 오펠 Senator/Rekord에서 파생된 Commodore (6기통 엔진), 그다음 소형차는 독일 오펠의 Kadett에 일본 이스즈가 엔진을 얹은 제미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4기통 엔진)입.. 기타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