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후반의 닛산 홍보 비디오 1967-1969년에 만든 것으로 보이는 닛산의 홍보 비디오입니다. 사진의 차는 닛산의 flagship인 President입니다. 기타 2023.03.05
1988년 닛산 시마 비디오 일본 경제가 한창 버블로 부풀어 올라 모두 흥청망청 돈을 쓸 때인 1988년에 500만엔 이상의 비싼 차로 나와 크게 히트한 닛산의 고급차 시마의 달리기 테스트 장면이 담긴 비디오입니다. 기타 2023.02.01
1969년 닛산 세드릭 (닷산 수퍼 식스) 1969년 오스트렐리아 신문에 나온 닛산 세드릭 6기통 모델 광고입니다. 해외 브랜드 이름인 닷산 수퍼 식스를 썼는데, 같은 시기의 경쟁자인 토요타 크라운처럼 OHC 엔진입니다. 달리기 성능은 토요타 크라운과 마찬가지로 언급이 없네요. 그리고 "anti-lock brakes"가 언급되어 있는데, 일본 최.. 기타 2020.03.17
1967년 닛산 세드릭 1967년 카나다에 수출된 닛산 세드릭의 광고인데 (당시 닛산은 해외에 Datsun 브랜드로 팔고 있었음), 아직 비포장도로가 많아 차체가 높았던 일본의 현실이 광고에도 나타나네요. 일본은 스웨덴보다도 포장도로가 적다고... 그리고 가속력이나 핸들링은 언급하지 않지만 아주 조용하고 웬.. 기타 2018.11.11
1988년 - 토요타 크라운과 닛산 세드릭은 '현대적인' 박물관 유물이다 일본의 토요타와 닛산이 렉서스와 인피니티로 고급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기 1년 전인 1988년 오스트렐리아 신문은 토요타 크라운과 닛산 세드릭이 '현대적인' 박물관 유물이고, 세부적인 측면에서 유럽차들이 일본차보다 항상 더 나을 것이라고 느끼게 한다고 썼네요. 크라운과 세.. 기타 2018.08.12
1988년 닛산 시마 1988년은 일본의 버블 경제의 거품이 꺼지기 2년 전으로 부동산 가격이 계속 치솟아 오르고, 세계 제일의 부자 나라가 된 일본인들이 사치에 빠져 있던 해입니다. 이 때 나온 닛산 세드릭 시마는 "시마현상"이라는 단어까지 만들며 크게 히트했고, 신흥 부자를 의미하는 새로운 유행어가 되.. 기타 2017.12.16
1973년 닛산 세드릭의 영국 신문 광고 1968년에 영국 시장에 진출한 닛산은 먼저 블루버드를 팔았는데 1973년이 되면 대형차 세드릭도 영국에서 팔긴 했네요. Jaguar, Rover 대신 세드릭을 살 사람은 거의 없었겠지만요. 기타 2017.06.30
1981년 닛산 세드릭 1979-1983년 생산된 5세대 닛산 세드릭은 닷산/닛산 280C란 이름으로 수출되었고,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터보차저를 단 차로 유명한데, 오스트렐리아 신문은 닛산 세드릭이 안락함에 중점을 둔 '달리는 응접실'이지 운전의 재미를 느끼는 스포츠 세단은 전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No soul"이.. 기타 2017.03.26
1981년 일본 6기통 승용차 리뷰 1981년 오스트렐리아에 수출되고 있던 일본의 6기통 승용차들은 홀든과 포드의 6기통 차들보다는 작아서 4기통 차로 내려가기는 싫지만 그렇다고 홀든과 포드의 커다란 6기통 차를 몰고 싶지는 않은 사람들에게 주로 팔렸다고 하네요. 핸들링에 대한 평가는 마즈다가 가장 낫습니다. 닛산 .. 카테고리 없음 2017.03.21
2004년 닛산 세단 라인업 2004년은 1960년부터 닛산이 만들던 고급차 세드릭이 개인 승용차로 마지막으로 나왔던 해이고, 당시의 닛산 세단 라인업을 보면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프레지던트와 세드릭의 쌍동이차 글로리아도 보입니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유일한 모델은 스카이라인 (1966년 닛산에 합.. 기타 2017.02.06
크라운, 세드릭에 도전했던 이스즈 베렐 1962년 택시 수요를 노리고 나온 이스즈의 베렐은 일본에서 역사가 오래된 자동차 메이커 셋 중의 하나였던 이스즈가 1950년대에 영국 Rootes의 Hillman Minx를 면허생산한 다음 처음으로 만든 독자모델 승용차였습니다. 당시 일본의 승용차 시장은 자가용보다는 택시 수요가 더 컸고, 그래서 베.. 기타 2016.12.14
1979년 닛산 로렐 1979년 닛산의 2,400 cc 6기통 로렐의 영국 광고를 보면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볼보, 란치아를 경쟁차로 보고 있는데, 역시 이들과 비교해 가장 싸면서 풀옵션이라는 것을 강조하네요. 핵심은 'sheer value for money'와 'reliability and quality'입니다. Performance 얘기는 거의 없고 (대조적으로 거.. 기타 2016.11.29
1970년 마즈다 루체 마즈다 루체 1세대는 1966-1973년에 생산된 1,500~1,800 cc 4기통 승용차이고 1970년 영국에 처음 수출될 때 영국 신문은 이 차가 conventional하고 old-fashioned하지만 만들기는 잘 만들었다고 (well-screwed together) 하고 다만 페인트는 당시 유럽 메이커들은 다 극복한 오렌지 껍질처럼 되는 문제가 있다고.. 기타 2016.10.29
1977년 닛산 로렐 닛산 로렐은 1968년에 첫 모델이 나온 차이고 토요타의 코로나 마크 II에 대응하는 요즘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그랜저/K7에 해당하는 차입니다. 1968년 영국 시장에 진출해 1977년에는 영국 시장에 확실히 정착한 닛산은 2,000 cc 6기통 엔진을 단 3세대 로렐을 내놓으며 고급화를 시도했고, 1979년.. 기타 2016.09.18
1980년 닛산 세드릭 광고 - 일제는 명품이라는 메시지 1980년 일본 닛산의 신형 세드릭 (수출명은 Datsun 280C) 광고를 보면 일본이 잘 만드는 시계, 카메라, 컬러 TV, 그리고 선박까지 들먹이며 일제는 명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 지금 현대차의 해외 광고에서 한국제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을까...? 기타 2016.01.20
혼다 레전드가 일본에서 안 팔린 이유 "혼다에서 보는 디자인 매니지먼트의 진화에 딱 30년 전 1985년에 나온 혼다의 앞바퀴 굴림 고급차 레전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네요. ( http://r-cube.ritsumei.ac.jp/bitstream/10367/3271/1/be41_4nagasawa_iwakura.pdf )" " 그러나 일본 시장에서는 도요타의 크라운과 닛산의 세드릭같은 "운전수 있음".. 기타 2015.11.19
닛산 고급차 세드릭의 변화 닛산의 고급차 세드릭은 안락한 승차감을 중시하는 미국 스타일을 따른 고급차인데 토요타 크라운과 경쟁하며 주로 일본 내수용으로 팔렸지만 소수가 오스트렐리아나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Datsun 2000, 240C, 260C, 280C, 그리고 닛산 300C로 팔렸다. 닛산이 별도의 고급차 브랜드 인피니티를 198.. 기타 2015.11.11
[스크랩] 일본에서 괜찮았던 미국차의 이미지와 그 영향 1978년 기사인데 당시 일본에서 커다란 미국차가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고, 속력/가속력보다는 크기, 위압감(?), 조용한 승차감을 중시하는 이 미국차들을 일본의 토요타 크라운과 닛산 세드릭이 그대로 흉내를 내서 이들은 "주차되어 있을 때 가장 낫다", "드라이빙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 기타 2015.06.01